'소녀시대' 써니가 '카라'를 응원했습니다.
써니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라짱"이라며 엠넷(Mnet) '2022 마마 어워즈'의 한 장면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날 '마마 어워즈'로 컴백한 카라의 무대였는데요.
써니는 "너무 예쁘고 멋있고 빛나고 반갑고 존경스럽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리웠어"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소통 플랫폼인 버블에서도 카라를 언급했는데요.
써니는 "티비 돌리다가 마마하길래 봤는데, 소녀시대 15주년 무대 보면서 찡했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라고 공감했는데요. 소녀시대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앨범 '포에버 1'(FOREVER 1)을 발매해 활동한 바 있죠.
써니는 허영지에게 들은 무대 후기도 전했습니다. 그는 "영지가 문자 왔더라고. 무대 끝나고 엄청 울었대. 이그, 영지 여전히 귀염뽀짝 사랑둥이 막둥이네 했어"라고 했는데요.
허영지와 써니는 과거 SBS-TV '룸메이트'에 출연, 친분을 쌓았습니다. 여전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
팬들은 소녀시대와 카라의 우정을 응원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및 SNS에는 "올해 카라도 보고, 소시도 보고 너무 좋다", "소시, 카라 2세대 레전드 걸그룹들의 우정 멋지다", "덕분에 올해 행복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출처=써니 인스타그램, SB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