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유명 BJ 케이(박중규)가 방송 정지를 당해 눈길을 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4일 케이 방송국에 3일간 방송 정지 처분을 내렸다. 현재 케이의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을 들어가면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 방송국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상황. 해제알운 17일 오후 2시 30분이다.

방송 정지 사유는 '음란', 성기 노출 등 성행위를 하는 행위 등이 방송에 노출 됐을 때에 해당 된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케이는 '잠 방송' 중 속옷이 내려가 신체 주요부위가 노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케이의 방송 정지 처분 이후 정지 기간이 너무 짧다는 목소리도 이어지는 상황. 최근 같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여캠 BJ 손밍은 케이와 같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것과 비교되며 차별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