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파트2 예고편에 고윤정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 20회에서는 살수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깃든 환혼인 무덕이(정소민 분)가 폭주하며,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진무(조재윤 분)는 무덕이가 살수 낙수(고윤정 분)의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챘고, 그를 조종합니다.
진무는 무덕이에게 낙수의 혼이 깃들어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폭로했죠.
장욱은 폭주한 무덕이를 보호했고, 조종당하는 무덕이의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잠시 정신을 차린 무덕이는 그를 죽였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후 '환혼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경천대호에 빠진 무덕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무덕이를 구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장욱은 시체를 태우는 불길 속에서 살아서 걸어 나오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파트2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무덕이 역할의 정소민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고윤정이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서 고윤정은 드라마 초반, 살수 낙수로 등장했었는데요.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주인공이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교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죠.
이후 이어질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같다", "진짜 예쁘다", "여주가 바뀌는 건가?", "우리 무덕이는유?", "본래 몸을 찾은 건가?", "잠깐 나와서 아쉬웠는데", "고윤정이 시즌2에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파트2는 12월 베일을 벗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tvN '환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