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과거 사진에서 자주 보이던 남자 연습생이 알고 보니 그룹 '크나큰' 출신 배우 박서함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함이 빅히트 연습생이었다며 과거 사진을 정리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뷔, 진, 지민 등과 찍은 셀카가 있었는데요.
사진에는 앳된 얼굴의 박서함과 뷔가 있었습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로 보이는데요.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지어보였죠.
해당 사진은 뷔의 과거 사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만큼 네티즌들은 "뷔 사진에서 맨날 보던 남자가 박서함이었냐"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진과 지민의 사진에서도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는데요.
박서함과 진, 지민은 편해보이는 분위기로 이들의 친분이 느껴졌죠.
특히 진은 박서함이 과거 크나큰으로 데뷔했을 당시 직접 데뷔 쇼케이스에 방문하고, 선물을 주기도 했는데요.
박서함은 셀카로 이를 인증했죠. 그가 빅히트에서 나온 후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친분을 이어갔다는 건데요.
박서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목록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박서함은 최근 왓챠 오리지널 '시맨틱 에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지난 10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서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