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지난 1월 28일 넷플릭스 공개 후 TV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학생 버전 K-좀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죠.

배우들 인기 또한 연일 상승 중인데요. 그런 가운데 고등학생을 연기한 배우들의 실제 나이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알고 보니 주연, 조연 배우 중 실제 10대는 3명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특히 30대인 배우들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손명환 역의 오희준과 이진수 역의 이민구, 정이서 역의 김현주가 주인공입니다.

특히 정이서는 교내서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로 변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죠.

다음으로 20대 후반인 배우들인데요.

유준영 역의 안승균, 양대수 역의 임재혁, 이나연 역의 이유미입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열연을 펼쳤는데요. 실제 나이는 29살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장하리 역의 하승리, 민은지 역의 오혜수는 1995년생으로 28살로 20대 후반이죠.

한경수 역의 함성민, 윤귀남 역의 유인수, 최남라 역의 조이현, 이수혁 역의 로몬 등은 24살~25살로 20대 중반인데요.

주인공인 남온조 역의 박지후는 이제 갓 20살이 됐죠. 이청산 역의 윤찬영은 22살이고요.

그렇다면 실제 10대인 현역 고등학생 배우는 누구였을까요?

김철수 역의 안지호와 윤이삭 역의 김주아, 박희수 역의 이채은인데요.

네티즌들은 "역시 교복 입으면 실제보다 어려보이는 게 있나보다", "생각보다 나이 많아서 놀랐다", "다들 고등학생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