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이 당시 받은 포상에 대해 언급했다.
안산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2'에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유미는 "3관왕을 한 뒤 포상 받았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안산은 "체육회와 양궁협회에서 모두 받았다"며 "개인전에서 3억원, 단체전에서 총 4억원 해서 7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주어졌던 신차에 대해서도 "신차 후보를 3개 줬는데, 거기서 옵션도 고르라고 해서 풀옵션으로 했다"고 답했다.
안산은 "나는 면허가 없기 때문에 차는 부모님을 드렸다"며 "어머니가 차를 타고 다니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부자다"라며 "오늘 산이 옆에 붙어야겠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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