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은 가수 쌈디 조카 채채가 첫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쌈디 조카 채채의 증명사진 4장이 올라왔습니다. 채채는 생애 첫 증명사진을 찍은 건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채채는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단정하게 반묶음 머리를 하고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는데요.

보통 증명사진은 치아를 드러내지 않고 가볍게 미소 짓는 수준인데요. 채채는 치아를 드러내기도 하고 꽃받침을 하기도 했죠. 

한 네티즌은 "채채의 어머니가 채채가 잘 웃어서 증명사진 찍을 때도 무표정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실제 공개된 모든 사진이 웃고 있던 것.

네티즌들은 "내 조카였으면 좋겠다", "채채 진짜 너무 귀엽다. 이제 어린이가 다 됐네", "내가 쌈디였으면 방송 나온 거 보다 더 오바 떨었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채채는 지난 2021년 5월 MBC-TV '나 혼자 산다' 쌈디편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후 수많은 '랜선이모·삼촌'들을 만들었죠. 지난 12월에는 쌈디와 함께 찍은 광고료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