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3'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3' 배우 지창욱이 군대 가는 공명을 걱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성동일, 김희원, 공명을 찾아왔다.
지창욱과 공명은 미용실, 헬스장을 같이 다녀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어색한 대화를 나눴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성동일은 "만나자마자 이별, 얘 군대 가"라며 공명의 입대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창욱은 "곧 입대하시면 마음이 참 그렇겠다"라며 담담해졌다는 공명의 말에도 "어떻게 담담해지냐, 담담해질 수 없다"고 걱정했다. 더불어 지창욱은 "가서 첫날은 다르다, 현타가 세게 온다"라며 공명을 겁주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하나 기자(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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