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직장인들 사이에서 사내 복지를 평가하는 주요 항목이 연봉, 정년보장, 퇴근시간 등이었다면, 요즘 2030세대에서 바라는 복지는 무엇일까요?
이와 관련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 생겼으면 하는 복지'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회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사내 복지 제도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 이에 대기업에는 카페테리아를 비롯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가 마련돼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리스트에는 '주 4일 근무', '낮잠 시간', '점심 시간 2시간', '겨울&여름 방학', '1일 1음료 제공', '야근 금지 법', '아침&점심 제공', '연차 무제한', '한달 유급 휴가', '수습 기간 종료 시 보상금 천만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 필요없고 주4일만", "너무 바라는 거 아니냐", "야근금지만 생겨도 살 것 같다", "양심 없네", "그냥 집에서 놀아",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인생 피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