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의 4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설윤. JYP는 3일 0시 유튜브 채널 ‘JYPn’에 설윤의 '보름달’(Full Moon)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홈 비디오 콘셉트였다. 설윤은 의자 하나를 두고 안무를 펼쳤다. 라이브를 소화했다.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신비로운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JYP는 지난달 멤버 지니, 지우, 규진을 처음 선보였다. 지금까지 4명이 공개됐다. 공식 티징 홈페이지(https://jypn.jype.com/)에서 팀 구성, 콘셉트 등을 순차 오픈한다.

JYP는 내년 2월,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지난 7월 데뷔 앨범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한정 판매했다.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기록했다.

JYP는 “2022 신인 걸그룹을 위해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했다”며 “데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