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약 1년만에 SNS를 재개했습니다.
29일 에디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평온한 분위기 사이로 기타, 여행 가방 등이 함께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죠.
특히 약 1년만에 SNS를 재개하며, 전한 그의 근황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이네요", "이게 얼마 만이에요", "드디어", "보고 싶었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잘 지내고 계시는 거죠?", "저 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2018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에디킴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4년 미니 앨범 '너 사용법'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에디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