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이 막을 내린 가운데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심수련 (이지아 분)의 죽음으로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었는데요. 시즌 1의 최종회 마지막 장면에서 오윤희 (유진 분)이 눈을 감으면서 시즌 2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수련의 부활설이 제기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배우 이지아가 시즌2에서 쌍둥이로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심수련은 양집사의 연락을 받고 주단태의 서재로 찾아갔습니다. 펜트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죽는 순간에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심수련의 귀걸이가 없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사망한 인물이 심수련의 쌍둥이 자매일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이지아가 시즌2의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는 소문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심수련 절대 안 죽었다', '시즌2에 다시 볼 수 있을 듯', '아무리 봐도 반전이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