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3’(감독 데이빗 예이츠) 속 캐릭터 그린델왈드 역에 출연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매즈 미켈슨은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 3’에 조니 뎁의 후임으로 그린델왈드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데요. 

그린델왈드는 앞서 전작에서 유럽 전역의 마법 세계에서 폭력적인 공격을 저지르고 미국에서 대량의 혼란을 일으키며 그의 힘를 늘려나가 마법의 우월성에 대한 강한 믿음을 지닌 새로운 마법사 오더가 되려고 하는 인물인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너무 좋다”, “그린델왈드에 찰떡”, “캬 탁월한 선택”, “왜 진작 매즈 미켈슨으로 안했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조니 뎁은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하차했습니다. 전 아내 엠버 허드 폭행 혐의 때문인데요. 이에 ‘워너브라더스’ 측은 조니 뎁에게 하차를 요구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3’는 오는 2022년 7월 15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