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새 한정판 스니커즈를 공개했습니다.

18일 33번째 생일을 맞이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중 눈길을 끈 게시물은 바로 그가 나이키와 협업해 제작한 스니커즈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군 제대와 동시에 첫번째 한정판 스니커즈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AF1 파라-노이즈'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SNS를 통해 공개된 새 스니커즈는 'AF1 파라-노이즈' 버전2로 불리고 있죠.

블랙을 베이스로 한 첫번째 버전과 달리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했는데요. 지드래곤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심볼이기도 한 데이지 꽃 장식의 변화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스니커즈는 올 하반기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쁘다", "나오는 그날 리셀 엄청나게 오를 듯",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지드래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