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8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주변 경치를 즐기던 아이유는 "옥상위의 세상을 느끼고 있는"이라는 스태프의 말에 잠시 생각에 젖었습니다.

이내 그는 "옥상으로 몇번 끌려갔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아이유는 자전거를 타며 친구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교복을 입은 중학생 무리가 아이유에게 접근해 위협을 가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의 자전거를 뺏으며 "야 돈 얼마 있어?"라며 어린 아이를 괴롭혔습니다.

"초등학생이라 돈도 없었는데"라며 불량 청소년을 저격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아이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