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연기자 신현준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했습니다.
신현준은 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스토리에 방문했던 사람들 목록이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가운데가 눈길을 끕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왔던 건데요. 두 사람은 서로 닮은꼴로 뽑히곤 하죠.
신현준은 "대박 뉴스. 즐라탄이 제 인스타에 놀러 왔었다. 코로나19 이겨내고 한번 만나자, 라탄아!"라고 했는데요.
신현준은 그와 관련해 다양한 일화를 겪었습니다. 한 팬이 사진 찍은 뒤, 그를 즐라탄으로 태그한 적도 있고요.
한국이 월드컵에서 스웨덴과 같은 조로 묶이자, 네티즌들은 대표팀에 신현준을 넣어 혼란을 주라고 했죠.
신현준은 "국민이 원한다면 들어가겠다. 머리를 다시 길러야 하는 건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었는데요.
한편 그는 지난달 종영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 출연했습니다.
<사진출처=신현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