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채령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근 채령은 V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채령은 'ITZY(있지)' 팬덤 '믿지'들에게 "제가 요즘 편지도 그렇고 댓글들도 보면서 엄청 고마운 게 많았다"라며 "오늘 플랜카드도 그렇고. 믿지가 생각하는 거 그 이상으로 믿지는 저한테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은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뭔가 다 예쁘다 해주고 다 괜찮다 해주니까 그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는 원래 이 귀도 콤플렉스였고 제 목소리도 콤플렉스였는데 믿지가 목소리도 좋다고 해주고 귀도 좋다고 하니까 저 귀도 이제 이렇게 넘기고 다니잖냐. 다 믿지 덕분이다"라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는데요.

그러면서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게 제 꿈이다"라면서 "근데 오히려 뭔가 여러분들에게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참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편지 하나하나 진짜 소중하게 읽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영상을 끝마쳤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콤플렉스인지 몰랐다", "채령이 귀가 얼마나 요정 같고 이쁜데", "이목구비 시원시원해 보이고 좋던데"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트위터 '@1tzy_', V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