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최근 미국 LA의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최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근 저택을 매입했는데요. 대략 5~6인 정도 거주가 가능한 크기의 주택이라고 합니다. 

부부의 저택 매입 소식에 구매 가격에 눈길이 쏠렸는데요. 집의 가격은 2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3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진출이 잦아지면서 체류할 수 있는 장소로 집을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제대로 할리우드 진출하려고 하나”, “여러가지로 참 부럽다”, “LA에 저택이라니”, “이민가서 살려고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에 주연 역을 확정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이민정은 MBC에브리원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을 알렸는데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도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