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팀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20일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스피닝 탑: 비트윈 시큐리티 앤 인시큐리티'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는데요.
'JYP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예 3사 중 시가 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이들은 보람을 드러냈는데요.
뱀뱀은 "솔직히 우리 지분이 없지 않다"며 "유일하게 월드투어 아레나급 규모의 공연을 하는 팀"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개인 활동과 드라마도 활발하게 했다. 멤버들이 잘하고 있고, 팀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솔직했습니다. "회사 신사옥을 가면, 지하부터 4층까지 우리가 짓지 않았나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죠.
분위기는 유쾌했습니다. JB 역시 뱀뱀의 말에 공감했는데요. "저희가 기둥을 담당하지 않았나"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PM' 형들이 군대 가고 저희가 활발히 활동해서 회사에 보탬이 많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갓세븐'은 20일 저녁 타이틀곡 '이클립스'를 발표합니다. 팽이를 모티브로, 불안정한 상황을 빗대 표현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다음 달 1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엽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갓세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