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박효신 4일째 음원차트를 올킬 중이다. 신곡으로 국내 6대 음원 차트를 1위를 기록했다.

박효신은 지난 6일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표했다. 이 곡으로 9일(오전 9시)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소리바다,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굿바이'는 감성 발라드다. 박효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을 가사에 담았다.

깊이 있는 음악 색채가 묻어났다.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감정선을 느껴졌다. 여기에 박효신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장기 집권 중이다.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네이버뮤직에서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에서는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박효신은 다음 달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러버스: 웨얼 이즈 유어 러브’(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개최, 총 6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사진·영상 출처=글러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원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