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남자와 키 작은 여성이 결혼하면 더 행복하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외신 매체 Ok chicas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진행된 연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는데요. 무려 8천 여명의 기혼 여성들이 실험에 참가했습니다.
그 결과, 결혼생활이 오래 지속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경제적인 수입고 자신감, 자부심 등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요인은 '남성의 키' 였다고 합니다.
키 큰 남성은 아내에게 성적 매력은 물론, 뛰어난 운동 신경을 드러내며 높은 신뢰감과 안도감을 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진화적인 관점에서, 과거 여성들은 사냥꾼, 음식 수집가로서 강점이 있는 건장한 남성에게 더 끌렸다고 합니다.
이 무의식적인 매력 유전자는 역사를 통해 본능처럼 전달되거나 여성의 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네요.
하지만 남편의 ‘큰 키’ 효과는 해가 지날수록 감소한다고 합니다, 18년이 지나면 결국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그래도 18년이나 지속된다는 게 신기", "키 크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케바케일 듯", "다 그렇진 않을 것 같다."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