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거울 50번" 황민현 외모부심 폭로한 뉴이스트 아론

'뉴이스트' 아론이 황민현의 외모 부심을 폭로했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민 해결사로 변신한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론이 출연합니다.

최근 녹화에서 황민현은 "편의점 갈 때도 샤워를 한다"며 남다른 깔끔함을 인증했는데요.

이에 아론은 "(황민현이)하루에 거울을 50번씩 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자가 "결혼해서도 거울 보느라 아내를 외롭게 하진 않을 거죠?"라고 짓궂게 묻자 황민현은 "아내의 눈동자를 거울삼겠다"는 로맨틱한 답변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는데요.

그런가 하면 황민현은 고민 주인공이 자신의 심경을 담아 쓴 시를 즉석에서 노래로 바꿔 부르는 아티스트다운 실력까지 뽐내 또 한 번 여심 폭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날 황민현의 질문을 받은 고민 주인공 딸은 취미 끝판왕 아버지의 고민 해결보다 황민현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해 웃음을 안겼죠.

또 황민현의 말 한 마디에 방청석이 들썩이자 김태균은 "무슨 얘기만 해도 누가 박수 쳐주는 기분 어때요?"라며 시샘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론의 비주얼 폭격이 예고된 '안녕하세요' 411회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사진출처=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