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병철과 조우진이 닮은 비주얼로 주목받았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이름을 검색하면, 서로 연관검색어에 나올 정도인데요.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미중년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무표정일 땐 카리스마 있다가도, 환하게 웃으면 달라지죠.

김병철은 1974년생, 조우진은 1979년생으로 5살 차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비슷한 편인데요.

김병철은 "저도 어떤 순간엔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서로 '멋있는 분 닮아 내가 이득'이라고 말했다"고 했었습니다.

또 "조우진의 결혼 소식으로 연관 검색어에 '김병철 결혼'도 등장한다. 저는 여자친구도 없다"고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tvN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닮은 외모를 개그 소재로 삼기도 했었는데요.

이들은 tvN '도깨비'에서도 같이 나왔었습니다. 조우진은 김비서 역, 김병철은 '파국' 박중헌 역이었죠.

김병철은 최근 JTBC 'SKY 캐슬'에서, 조우진은 영화 '창궐', '국가 부도의 날'에서 열연했습니다.

닮은 분위기의 두 사람, 사진으로 만나실까요? 먼저 조우진입니다.

다음은 김병철입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