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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대한민국의 연간 맥주 소비량은 1인 당 45리터나 된다고 하는데요.

맥주를 매일 마시면 몸에 어떤 점이 안 좋은지 유튜브 채널 랭킹STORY가 알아보았습니다.

1.위장

알콜 함유량이 적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맥주에는 에틸알코올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맥주를 매일 마시면 발효 성분과 알코올 성분이 흘러가면서 식도와 위장 등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죠. 점막을 강하게 자극하며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

매일 맥주를 마실 경우 위벽에서 위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위샘이 대량의 위점액을 분비한 뒤 쪼그라듭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는데 섭취한 음식물이 위 속에 오래 남아 속이 더부룩해지고 음식물도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으로 보내집니다.

변비와 위염이 발생하는 거죠.

2.간

몸 속을 정화 시켜주는 간에게 알코올은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이 맥주 알코올을 분해 시키는 일만 계속하다 보면 해독 능력이 계속 떨어지게 되죠.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면 간의 염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고 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만성 알코올성 간염에 걸릴 때는 자각 증상도 거의 없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진행되고 그대로 방치하면 간경화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3.췌장

맥주가 소화 효소의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췌장에서 영양분을 분해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4.신장

신장에는 몸 속 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수분과 전해질량의 균형 체내 산성과 알칼리성의 양도 조절합니다.

맥주를 마시면 이런 기능들이 평소의 3배 정도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한 번이라도 맥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장의 리듬이 깨지고 장딴지의 경련과 발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어서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하거나 잘 울게 되고 때때로 불면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 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겠죠

5.호르몬 변화.

맥주에 독특한 쓴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호프의 구화 안에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기능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매일 맥주를 마실 경우 내분비기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데요.

수염과 몸의 털, 근육량이 감소하고 유선 발달, 목소리 변화, 술 배의 등장 허벅지와 허리 살에 살이 찌는 등 겉모습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즉 맥주를 사랑하는 남성들이 생물학적으로 조금씩 여자처럼 변해가는 것입니다.

6.심장

맥주가 몸으로 흡수되는 속도는 무척 빨라서 순식간에 혈관까지 가득 차버립니다.

심장의 수축 횟수가 증가하고 부정맥이 생기고 혈압이 올라가는데요.

점점 몸에 골고루 혈액을 보내기 힘들어지면서 숨이 차게 되는데 심근의 수축능력 저하와 심비대는 심부전으로까지도 이어지게 되죠

그 결과 뇌경색에 의한 사망률은 두 배나 증가합니다.

<출처: 유튜브=랭킹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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