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임예진, 박준금, 윤영미가 리즈 시절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젊었던 시절을 되돌아봤는데요.
이들은 모두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과 앳된 얼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는데요. 풋풋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죠.
출연진들은 이에 감탄했습니다. "화려하다", "국민 첫사랑이다", "프랑스 여자 같다", "대쉬 많이 받지 않았냐"라며 깜짝 놀랐는데요.
김수미는 화통한 입담도 과시했습니다. "성격은 지금과 똑같았다. 예전엔 캐스팅할 때 '너 다방으로 와'라고 말했었다"며 말문을 열었죠.
그는 "나는 그런 말을 들으면 '방금 커피 먹고 왔는데요' 했다. 감독들이 욕을 했다. 그러면 난 '왜 그 따위로 말씀하세요'라고 했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내가 국방부 장관 딸이라고 소문났더라. 갑자기 캐스팅하려 하더라. 그런데 부모님이 농사짓는 걸 알고 다시 일이 줄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네 사람의 청초했던 리즈시절,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