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 유세윤이 지은 아파트 단지 이름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2015년 JTBC '비정삼회담'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데요. 어떤 이름들이길래 이렇게 핫한걸까요?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유세윤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지구에서 열린 마을 이름 공모전에 참가했다는데요. 이때 기발한 이름들로 유세윤이 마을 이름 짓기에 당첨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동네 이름을 다 짓게 됐다는데요.
유세윤은 부끄러운 듯 "조금은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이름들이었는데"라며 자기가 지은 동네 이름들을 나열했습니다. 은빛, 옥빛, 달빛, 별빛마을이 유세윤 머리에서 탄생된 이름들.
성시경은 "(지금 여기 사시는 분들은) 유세윤이 이름 지어준 동네에서 사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유세윤은 "원래 상품이 없었는데 고양 시장님이 도서상품권 50장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네티즌들은 "앜ㅋㅋㅋㅋ 되게 많네", "아파트 이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신기하다", "나 옥빛마을 살았는데", "빛에 꽃혀나보다", "어릴 때부터 센스 좋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장면, 영상으로 다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