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가 늠름한 모습으로 훈련소에서 퇴소했습니다. 

이민호는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습니다. 그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로 지난달 15일 입소했죠.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먼저 복무를 시작한 후, 병무청이 정하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이민호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 소속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그는 다시 본 근무지로 복귀, 남은 기간 복무할 예정입니다. 

퇴소하는 그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비주얼은 여전했습니다. 짧은 머리에도 불구,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강렬한 그의 눈빛이 여심을 저격했습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웨이보 minoz, Nuch Rosy, Mino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