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연기자 유인나가 특급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절친인데요.

실제로 지난 2일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아이유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팬, 그리고 저의 연예인이자 뮤즈인 유인나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유 콘서트에서도 두 사람은 따뜻한 우정을 선보였는데요. 당시 아이유는 곡 ‘푸르던’을 부르며 관객석에 있는 유인나를 지목했습니다.

아이유는 유인나를 바라보며 노래했죠. 그리고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는데요.

서로 손을 흔들며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유인나는 알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감격의 눈물을 쏟은 것.

그녀는 콘서트 내내 아이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 정말 훈훈하네요.

<사진출처=MM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