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여신처럼 이쁘고 조각 미남인 게임상의 캐릭터. 대부분 현실감 없는 미모입니다. 이런 캐릭터를 닮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한다면 어떨까요?
온라인 매체 넥스트 샤크는 5일 게임 캐릭터를 닮고 싶어 수차례의 성형 수술을 감행한 말레이시아 남성 에마이럴 리즈완 무사(21)를 소개했습니다.
무사는 게임 ‘파이널판타지 8’의 주인공 스퀄 레온하트를 닮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스퀄 레온하트는 사람이 아닌, 바로 게임 캐릭터입니다.
지난 2014년 모델로 데뷔한 후부터 성형수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화로 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는데요.
현지에서 이목을 끌었으나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는 “나의 이런 행동이 이렇게까지 주목받는 일일 줄 몰랐다”며 “하루에도 수십통의 연락을 받는데, 욕설이 대부분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자신만의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미요 리즈원’(Miyyo Rizone)이라는 페이스북 계정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약 만 명에 달하는 팔로우 수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