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설리(22)가 생애 첫 19금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에서 베드신을 찍었는데요.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설리가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대역 없이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장면에서는 대역을 썼으나, 설리가 많은 분량을 직접 하겠다고 나섰다. 연출진이 모두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얼'은 어둠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 느와르물입니다.
설리는 주인공 장태영이 다니는 VVIP 재활병동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설리는 강동원-유아인 주연의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의 주인공 물망에도 올랐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