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전 여친에게 이런 졸렬한 복수는 하지 말자. 올 1월 일본에서는 전 여자친구의 나체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한 혐의로 39세 남자를 체포했다.

'복수 포르노 방지법'이 적용된 첫 사례였다. 남자는 20세의 전 여친에게 재결합을 강요했다. 응하지 않자 나체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대답이 없어 일을 벌렸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통과된 이 법은 복수 포르노 영상 등을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한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50만 엔(약 464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사진은 복수 포르노 방지법 시행 계기가 된 도쿄 미타카시의 스토커 살인 사건의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