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장윤정, 도경완 아이들의 근황이 화제다.

7일 첫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스타의 아이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MC를 맡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이들 역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도도 남매' 연우, 하영이는 과거 출연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후 3년 만에 방송으로 근황을 공개하게 됐다.

훌쩍 자란 두 아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가움이 벌써 쏟아지고 있다.

연우, 하영이는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단둘이서 미국 LA 여행에 도전하게 된다.

이는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CTY에 합격해 미국 학교 생활을 도전하게 됐기 때문이다.

연우는 본인의 꿈을 위해 도전하게 된 이번 여행에 꼼꼼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훌쩍 큰 연우, 하영이는 예고 영상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냈으며,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극과 극의 성향으로 예능적 장면까지 연출해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도도 남매' 외에도 문메이슨 3형제, '추블리' 추사랑과 절친 유토 등이 출연한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