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연봉' 일타강사 이지영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습니다.

비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레인스키친 사러 온 동갑내기 친구 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시즌비시즌' 23번째 에피소드였는데요.

이날 이지영은 "코로나로 현장 학원 수업이 불가능한 때가 있었다"라며 살이 쪘던 당시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14kg를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죠.

비는 이지영의 건강을 걱정했는데요. 그는 하루에 2만보씩 걸으며 운동도 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오르막길 운동할 시간을 내기 위해 조교들과 회의를 하면서 걸어 놀라움을 자아냈죠.

이지영의 타이트한 일상은 운동뿐만 아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하루 일과에 대해 "정말 타이트하게 사는 거 같다"라고 평가했는데요.

이지영의 하루 일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 5시에 헤어·메이크업을 받습니다. 6시에는 대치동에 출근하는데요.

이후 강의 준비 등을 하고 오전 9시부터 강의를 시작하죠. 강의는 13시간 동안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퇴근은 오후 11시, 하지만 퇴근이 끝이 아닙니다. 퇴근 후에는 자료 정리 후 기타 업무를 하고 새벽 1시나 1시 30분쯤 잠이 들 수 있죠.

비는 혀를 내둘렀는데요. 그 역시 노력파로 알려져 있지만, 이지영의 스케줄은 놀라웠죠.

비는 "선생님, 토요일 일요일에는 뭐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지영은 "주말이 피크입니다"라고 답했는데요. 설날에도 쉬지 않고 강의를 했다고 전했죠.

비는 "친구 있어요? 친구 없을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이지영은 "제자가 350만 명이니까"라고 강의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지영은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인데요. 앞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100억대 연봉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출처=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