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유튜브 채널 ‘KFATV’는 3일 ‘“해냈다 대한민국!" 라커룸에서 호텔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는데요.

라커룸에서도 그 감동이 이어졌습니다.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울고, 기쁨의 박수를 쳤습니다. 

그 순간,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는 갑자기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선수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것. 선수들과 코치진들은 다함께 애국가를 떼창했습니다.

나상호(서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치님이 애국가를 불러 깜짝 놀랐다. 나도 모르게 따라 불렀는데, 미리 준비한 선물이라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은 “사실 난 멀리 떨어진 자리라 제대로 듣지는 못했다”면서 “코치님이 그렇게 준비해주셨다니 정말 그 마음이 고맙기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16강 상대는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인 브라질입니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립니다.


<영상출처=KFA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