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호남 일부 지역은 제한급수 중인데요. 이에 일주일에 이틀만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민의 식수원인 동북댐은 현재 만수위보다 13m 정도 낮은 상태인데요. 전산화 작업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근처 저수지는 이미 물이 바닥난 상태였는데요. 주변은 풀밭이 돼버렸죠.

광주 시내는 이미 절수 캠페인이 한창인데요. 아파트마다 수압 조정 동의서를 받고 있는 상황.

한 시민은 "저는 좀 더 절약하려고 양변기에 페트병을 2개 넣었다"고 말했는데요.

전남 완도 금일도도 상황은 마찬가지. 세탁기는 물 오는 날만 돌리고, 목욕도 4일 만에 한 번씩 한다는데요.

가장 큰 걱정은 가뭄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심각하네요", "저수지가 저렇게 말랐다니..",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