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동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사진 #선화예술중학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훌쩍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정동원은 수트를 입고 색소폰을 든 채 포즈를 취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수트가 멋지게 어울렸는데요.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죠.
정동원은 '폭풍성장'의 아이콘인 만큼 훤칠한 피지컬도 자랑했는데요. 앞서 한 방송에서 그는 키가 175cm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동원의 졸업사진이 공개된 후, 그의 중학교 입학 사진도 재조명됐는데요. 지금보다 앳된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당시 정동원은 고향인 경남 하동의 일반 중학교에서 선화예중으로 편입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도 그럴 게, TV조선 '미스터트롯' 후 바쁜 스케줄 속에서 편입 시험을 준비했던 것.
네티즌들은 "동원이 많이 컸다. 내가 모니터로 키운 내 조카", "훈훈하게 잘 커서 보기 좋다", "벌써 졸업할 나이가 됐다니. 남의 집 애는 역시 빨리 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정동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