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엠비셔스 김정우가 임시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해당 발언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폭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4화에서는 계급미션 후 각 계급의 워스트 댄서를 선정하는 결정 배틀이 펼쳐졌다.
그 중 루키 계급에서는 엠비셔스 김정우와 위댐보이즈 카멜이 배틀한 가운데 김정우는 "음악을 계속 들으려고 하는데 잘 안 들리더라"며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패배해 워스트 댄서로 지목됐다.
이우 팀원들과의 자리에서 김정우는 "여러 미션 같이 하면서 실력적으로 제대로 보탬이 되지 못 했다"며 "다음 미션은 뒤에서 형들 응원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 죄송하다"며 임시 하차를 선언했다.
하지만 방송 이틀 후인 15일 김정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 아니다. 강요된 인터뷰였다"라고 폭로글을 적어 파장을 예고 했다. 현재 해당 피드는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