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자축하며 촬영을 마무리짓는다.

뉴스1 확인 결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는 14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짓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첫회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2회 1.8%, 3회 4.0%, 4회 5.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5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9.1%로 급등했다.

매회 ENA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가 하면,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또 드라마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도 작품과 주연배우들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장의 분위기도 더할 나위 없이 화기애애했다. 여러 관계자들은 "더위 속에서도 좋은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지은 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오는 15일 종방연을 갖고 지난 8개월 대장정의 회포를 푼다.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종방연 역시 축제같은 분위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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