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첫째 아들 류찬형이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약했습니다.
류찬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한 다수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그는 "첫 특별 해설 활동. 6시 반 기상. 2시간 차 막힘. 2시간 해설 활동. 1시간 폭풍 식사. 차에서 또 기절"이라고 회상했는데요.
이어 "해설하는 2시간 동안 비가 안 왔다. 다행이고 신기하네"라며 "감사의 인사로 받은 선물에 피곤하고 힘들지만 보람된 시간, 뜻깊은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청소년문화단 소속인 류찬형은 이날 한 대기업 외국인 직원들을 상대로 문화유산을 설명했는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을 활용해 경복궁 시설물은 물론, 해시계 등과 같은 조상들의 업적을 소개했습니다.
첨부된 사진에는 경복궁 내에서 해설사 활동 중인 류찬형이 담겼는데요. 아이돌 멤버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류찬형은 지난 10일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주말임에도 공부에 매진, 부모님 세대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류진 가족은 MBC-TV '아빠 어디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KBS,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