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도전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나연이 오는 6월 24일 첫 미니 앨범 ‘아임 나연’(IM NAYEON)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임 나연’은 나연의 본명 ‘임나연’을 의미한다.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다”(I’M NAYEON)라는 자신감 가득하고 톡톡 튀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이다. 나연은 지난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치게 됐다.

솔로 앨범 발표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나연은 ‘고유나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트와이스 에너지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떠한 매력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달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아임 나연'을 발매한다. 예약 판매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