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의 축하 속에 결혼을 발표한 현빈과 손예진이 최근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일 부터 공연이 시작된 연극 '리차드 3세' 현장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에는 현빈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다.
목격담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으며, 굳이 얼굴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두 사람은 공연 입장 대기시에도 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쁜 커플이다", "결혼 앞두고 있어서 더 자유롭게 데이트 한 듯", "흐린 사진으로 봐도 멋진 뿜뿜이다", "빨리 웨딩 사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으며, 오는 3월 비공개로 예식을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