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로 활동중인 에디린이 남자친구로부터 수년간 성관계 동영상 폭로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보) 에디린 울면서 폭로방송 중. 남친한테 맞았다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던 에디린은 폭행을 당한 뒤 폭로방송을 켰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남자친구의 폭행 문제로 인해 다수의 남자들과 만나 성관계를 맺었고, 남자친구에게 발각돼 온라인 상에 성관계 동영상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에디린은 남자친구의 폭로 협박에 방송을 키고 눈물을 흘리며 자백을 했는데요. 시청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신고로 경찰들까지 출동했는데요. 남자친구와 통화를 해보라는 경찰의 권유에 에디린은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평소에 수차례 욕설을 했음에도 방송중에 말투가 바뀌자 에디린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는데요. 에디린에 따르면, 남자친구가 해외에 영상을 올릴 준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빈 파일이였다고 수습했는데요. 에디린은 남자친구에게 제발 헤어지자고 요구했고 남자친구는 자살협박까지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충격적인 사생활이 폭로되자, 시청자들은 '할말을 잃었다', '이거 실화임?', '결국 수많은 남자들이랑 잤다는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에디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