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이 KBS-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24일 방송에서인데요. 

이날 NCT127은 에이티즈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디지털 음원, 시청자 선호도, 방송, 음반 등 점수로 겨뤘는데요. 4784점으로 에이티즈(4335)를 이겼습니다.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인사드린다”며 “먼저 가장 소중한 시즈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많은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도 덧붙였습니다. 

타이틀 곡 ‘스티커’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죠. 시그니처 피리 소스,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데요. 멤버들의 내추럴한 보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앵콜 공연도 이어졌죠. 멤버들은 신이 난 듯 다같이 함께 모여 있었는데요. 100%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고요. “음원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벽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와 라이브 대박이다” “음원 튼 줄 알았어요” “너무 잘 하는데” “고생했어요” “축하합니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KBS-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