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의 멤버 강민이, 브이 라이브 중 실수를 하고 눈물을 흘려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29일 베리베리는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간단한 요리와 함께 먹방을 진행했는데요.

베리베리의 막내 라인인 연호(2000년생), 용승(2000년생), 강민(2003년생) 이렇게 셋이 뭉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리 먹방이 진행되며, 테이블 앞으로 지나던 강민은 실수로 와인잔을 깨버렸는데요. 대충 정리한 뒤, 앉아서 먹방을 진행했는데요.

시무룩하던 강민은 "나 지금 울면 이상하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형인 은호와 용승이 괜찮다고 다독였는데요. 은호와 용승은 "유리잔이 깨진 모습이 싫은 거야? 아니면 요정님(회사 직원분)이 저렇게 치우고 계신 모습 때문에?"라고 강민에게 질문했는데요.

강민은 "모든 게..."라고 말하며 이내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자신의 실수에 회사 직원분이 잔을 치우는 모습에 죄송한 마음이 컷던 것 같은데요.

강민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에 누리꾼들은 "애기다 너무 귀엽다", "아이고 계획대로 잘 안 돼서 속상했나 보네", "강민이 진짜 애기야", "쪼그려서 깨진 거 치워주고 있으면 미안해서 눈물 나오는 마음 이해 갈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V라이브, 베리베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