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친누나 정지우 씨가 네티즌들의 무례한 반응에 대응했습니다.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인데요. 

그녀는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채널명은 자신의 이름을 딴 '미지우'. 쇼핑몰 업무, 주말 데이트 등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 중이죠. 

단 2개의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제이홉의 후광으로 빠른 시간에 구독자를 모은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몇 네티즌은 직접 그녀의 스토리에 “”유튜브는 ㄹㅇ 동생덕 아닌가요”, “유튜브 “한 두푼도 아니고, 팩트는 인정해라” 등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는다”, “4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휘청할 때도 있고, 고민많고 일한만큼 번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이유가 있기에 소비 했을 것”이라며 “개인의 취향이고, 누군가의 취향을 무시할 권리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