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휴식기 도중 운동을 하다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최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24/365 with BLACKPINK' 프롤로그에서 제니는 "사회적거리두기 하느라 일이 없지 않았나. 여름이기도 해서 핏을 위해서 엉덩이를 열심히 올려보자고 해서 운동을 좀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첫날에 (그랬다)"라며 "누구도 탓할 수 없는 게 내가 내 다리에 걸려 넘어져서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인대가 이상이 생긴 것 같으니 반 깁스를 하고 다녀라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니는 "이제 한 달 정도 넘았고 힐링 프로세스 기간"이라며 "조심해라. 뭐든지 과한 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선공개 타이틀곡을 들고 컴백한다. 이후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 첫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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