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천인우와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은 데이트 상대가 천인우인 것을 알고 설렘을 느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상형을 묻자 천인우는 "밝은 사람. 웃을 때 따라 웃게 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가흔은 "되게 시적이다. 그럼 운명 이런 것도 믿어?"라고 물어봤다. 천인우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향수 얘기가 나왔다. 이가흔이 천인우의 향수가 뭔지 맞혀 보겠다고 나섰다. 천인우가 뿌린 향수의 향을 맡는 모습이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천인우는 "오늘 데이트 어땠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가흔은 "배부른 데이트였다. 재미있었고 즐거웠다"고 답한 뒤 "오빠는?"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천인우는 "난 오늘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뭔가…"라며 머뭇거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가흔은 "좀 (마음이) 변한 게 있었나 보네?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상을 본 패널들은 '심쿵'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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