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방탄소년단' 응원법을 립싱크해 화제 됐습니다. 7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속, 사람들은 '스테이 홈'(Stay Home)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역시 여기에 참가한 거죠.

비버는 어딘가에 앉아 '방탄소년단'의 곡 '봄날'을 립싱크했습니다. 누군가 따라 부른 버전이었는데요.

전주 부분부터 열심히 박자를 맞췄고요. '방탄소년단' 멤버들 본명을 부르는 응원법까지 다 따라 했죠.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비버는 격리해야만 하는 생활이 지루한 듯 무표정이었는데요.

'방탄소년단'과 비버는 이전부터 친분을 과시해왔습니다. 훈훈한 조합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죠.

정국은 지난 1월 트위터에 그의 곡 '야미'(Yummy)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렸고요. 팬들에게 추천했는데요.

비버는 리트윗 후 "고맙다"고 했죠. 그 역시 '방탄소년단' 앨범 발매에 "축하해, 친구들"이라고 했었는데요.

그는 정국의 생일도 기념했습니다. 트위터에 "축하해, 정국. 이 트윗은 난리 날 거야"라고 했습니다.

<사진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