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의 지민이 "설현은 본인이 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안다"고 폭로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AOA가 3년 만에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이날 지민은 멤버들의 독특한 습관을 말하며 "평소에 설현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있다고 착각한다. 본인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안다"고 밝힌다.

유나의 뮤지컬을 보러 갔을 때 설현은 공연장에 모인 팬들에게 "내가 올 것을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고, 당시 지민이 "유나 보러 오신 거다"라며 설현에게 '팩트폭력'을 가했다는 일화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AOA는 데뷔 8년 차 그룹다운 노련함으로 형님들을 사로잡는다.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달을 사냥하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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