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볼링장에서 포착됐습니다. 홍콩 매체 ‘둥왕’이 22일 오후 휴가 중 볼링장을 찾은 김수현의 모습을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의 팬으로부터 영상을 제보받았다고 합니다. 

영상 속 김수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심플한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요. 볼링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김수현은 평소 볼링이 취미로 잘 알려져 있죠.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자신의 볼링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거의 준프로 실력이라는데요. 자신의 개인 볼링 장비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수현은 볼링을 좋아하는 이유로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닌, 나와의 싸움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한 볼링 사랑“, “제대가 얼마 안남았는데 또 치러 왔나보네“, “보기 좋아보인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수현은 다음 달 1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 입대로, 5주간 기초군사훈련 이후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사진출처=둥왕>